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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가 ‘제1회 재능대학 인공지능 드론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재능대 송림캠퍼스 본관 이벤트홀에서 19‧20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신 드론 동향과 인공지능 드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고등학교, 대학교, 드론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드론 영상기술을 활용한 자동비행 및 코드구현 방법 등을 실습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드론 영상처리 기술교류의 장으로 이번 세미나를 적극 활용했다.

세미나 첫째 날은 인공지능 드론 셋팅과 구현실습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코드 구현 실습과 미션 적용 사례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졌는데, 특히 고등학생과 대학생 참가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파이썬 코딩실습을 통해 응용기술 구현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을 활용한 감시‧정찰, 물류‧배송, 재난관리, 농업용 드론 등의 최신 기술 동향을 확인하고, 추가로 자율비행, 실시간 데이터 처리, 정밀 작업수행을 위한 코딩기술을 실습했다.

박윤수 재능대학교 드론영상과 교수(학과장)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인공지능 드론영상처리 관련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기술적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