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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업학부 마케팅빅데이터과 차은희 등 2명 수상

인천재능대는 15일 LiFE(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사업단이 '전국전문대 LiFE사업 재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전국전문대 LiFE사업단 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8개 입상작이 선정됐다. 

인천재능대에서는 마케팅빅데이터과 차은희 학생이 'I can do IT'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관련 교육을 받으면서 경험한 대학 생활을 진솔하게 담아내어 교육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복지케어과 정송미 학생과 복지케어과 이인재 학생이 각각 동상(총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품을 시상했다. LiFE사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성인학습지원센터 김태경 센터장은 "우리대학이 LiFE사업을 진행한지 2년이 돼 가는 시점에 재학생이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학업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LiFE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전문대학은 전국 7개 대학에서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LiFE사업은 성인/재직자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인생 2모작, 3모작 준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미래창업학부 김표민 학부장은 "인천재능대 LiFE학과는 마케팅빅데이터과, 외식조리창업과, 복지케어과 3개 학과(미래창업학부)를 운영 중이다. 모든 학과에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조교와 튜터가 성인학습자들을 돕고 있으므로 자신 있게 대학 문을 두드려 달라"고 강조했다. 정시전형은 29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다.

* 출처 : 베리타스알파(www.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