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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관학 협력으로 초등 저학년의 신재생에너지 탐사

인천재능대는 영재교육원이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재능대에서 '초등 창의/논리 가을 영재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청이 후원하고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을 통하여 선정된 관내 8개 초 및 동구 거주 1~3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하여 수소에너지 탐사하기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열, 수력, 풍력, 해양, 지열, 바이오에너지를 알아보고 3D펜으로 에너지 큐브를 만들기 ▲ 언플러그드 코딩로봇의 알고리즘 칼라코딩을 통하여 수집한 재생에너지를 분류하는 활동으로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의융합형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기순 교수(인천대 창의인재개발학과)의 "슬기로운 영재, 미래로 가는 영재교육”이란 학부모 특강도 동시에 이뤄졌다.

인천재능대 하종덕 부총장 겸 영재교육원장은 "미래사회 문제 중의 하나인 에너지 고갈에 대한 대체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를 알아보고 캠프에서 제시하는 미션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동구 어린이들의 미래 역량과 협업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관련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학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한 교육장소 배치 및 프로그램 구성 ▲유증상자 참여 제한 ▲발열검사 및 손소독 실시 ▲방문기록 작성 ▲교육장소 소독 등 지침의 철저한 준수로 안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 출처 : 베리타스알파(www.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