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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 유통물류학과는 지역내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지점 등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인턴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26일 재능대학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유통산업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인천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유통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재능대와 신세계이마트는 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시간의 현장체험(매주 20시간, 3개월)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앞으로 신세계이마트 신입사원 채용시 우선 채용하는 혜택도 돌아간다.

롯데마트도 현장실습과 자체교육을 실시한 후 교내 특강을 일정기간 이수하면 

신입사원 채용시 우선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