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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외식조리과 안광열 학과장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요리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인천재능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가 지역 고교와 연계한 상생 협력으로 교사 대상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인천재능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특수분야 교사 연수기관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학과 체험 등 지역사회 교육 발전과 봉사 정신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체험교실은 지난달 24일, 연수여자고등학교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재능대에 내방한 교사들은 호텔외식조리과, 간호학과, 바이오코스메틱과, 항공운항서비스과, AI취업지원센터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에서 준비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되어보기’ 체험 교실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고급 호텔 셰프 출신의 호텔외식조리과 안광열 학과장은 교사들 앞에서 직접 요리 교육과 시범을 보이며 교사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번 체험 교실에 참여한 김 모 교사는 “바이오코스메틱과, 항공운항서비스과 등 다양한 학과 투어와 체험 교실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상담과 가이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