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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이 제475회 인천경영포럼에서 미래번영을 주제로 강연했다.

11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 이 총장은 '한류'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한국이 세계에 영향력 있는 국가 6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현재 초감속 쇠퇴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아 아타깝다"며 "자칫하면 미래 세대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그리워 할지도 모른다.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 당장 미래번영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역설했다. 
 

이 총장은 미래번영을 위한 세 가지 대안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생산성 증대, 신중년 대상 평생직업교육훈련, 능력을 갖춘 이민자 확대를 제안했다.

이 총장은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의 기능을 강화해 성인들과 이민자들이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