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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2024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에 따라, 취업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청년-기업 연계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진로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서비스 대상을 재학생과 졸업생에서 지역 청년으로 확대해, 대학의 청년특화 고용서비스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10개 민간위탁기관 담당자를 초청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소개와 청년 고용서비스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윤정 재능대학교 학생경력개발처장은 “민간위탁기관의 실무자들이 우리 대학의 지역 청년 지원정책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위탁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능대학교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간담회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