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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비주얼캠프와 MOU 체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20-11-09 조회 : 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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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와 주식회사 비주얼캠프(공동대표 박재승, 석윤찬)가 9일 대학 본관 13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분야 인력 양성 협력 △인공지능 산업 관련 정보 교류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에 협력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재능대에서는 시선추적기술(SeeSo)을 교육 분야에 활용해 비대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2014년에 설립된 주식회사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기술(SeeSo)을 개발해 마케팅, 광고, 유통, 교육 및 훈련 등의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시선추적기술은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어 안경을 쓴 사람의 시선도 추적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태블릿, 스마트폰, PC 카메라 등을 통해 구동이 가능하다.

인천재능대는 시선추적기술(SeeSo)을 활용해 교수들은 학생들이 화면을 보고 있는지, 보고 있다면 얼마나 집중해서 볼 수 있는지를 파악해 나갈 예정이다.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은 “인공지능이 접목된 교육현장에서 양성된 인재는 그 어떤 세대보다 다양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비주얼캠프와 협력해 인공지능을 모든 분야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승 주식회사 비주얼캠프 공동대표는 “시선추적기술의 가치가 최근 원격 교육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기술로 원격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http://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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