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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평생교육원은 9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2024년 동구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및 보수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동구청의 위탁을 받아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천 동구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양성 과정은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전문적인 문화관광 해설사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수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교육 과정에는 이흥우 해반문화 명예이사장이 진행하는 ‘동구관광해설사의 자부심과 역할’, 강옥엽 인천여성사연구소 대표의 ‘인천의 역사적 성격’,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의 ‘인천 개항과 제물포’ 등 각 분야의 최고 강사진이 참여한다.

최소례 재능대 평생교육원장은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및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쌓아 인천 동구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