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대학 실현, 탁월한 리더쉽 인정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67)총장이 2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5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참교육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5 경영대상’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한 기관 및 기업의 CEO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총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인천재능대를 최고의 전문대로 끌어올린 것뿐 아니라 전문대학의 위상을 높여 능력중심사회 구현의 발판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6년부터 인천재능대 총장을 3회 연임을 하면서 열악한 교육환경과 행정·학과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 인천재능대를 지역 내 하위권 전문대에서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시켰다.

이 총장은 "인천재능대는 올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1차연도 최우수 평가, 일·학습 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우리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할 준비를 끝냈다"며 "스펙 중심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