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정보고와 협업… 직업계고 맞춤 고용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전 중심 취업역량 강화교육 진행-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지난 3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문학정보고등학교 졸업예정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맞춤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문학정보고등학교 4개 학과(플랫폼경영과·서비스마케팅과·소프트웨어개발과·웹툰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여 인원은 약 100명으로, 6개 학급 교실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취·창업 전문 강사진 6명이 투입돼 각 교실에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과 직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첫인상의 중요성과 올바른 인사법 ▲상황별 매너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실제 직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필수 내용이 다뤄졌으며, 학생들이 실습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안택균 재능대 학생경력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본 자질과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민 평생학습 거점… 재능대 시민라이프칼리지 1학기 교육과정 마무리

      -2학기엔 베이킹·가드닝 등 심화 교육과정 확대 운영-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평생교육원은 ‘2025학년도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5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기 재능대 캠퍼스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과정 ▲창의융합 메이커코딩 전문강사 2급 자격(기초) ▲JEIU 홈가드닝(식물관리사 3급 자격과정) ▲JEIU 베이킹 스튜디오(기초) 등 총 5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76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전문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기계발과 직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인천시가 운영하는 대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며, 재능대는 2024년부터 참여해 현재까지 총 1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재능대는 오는 2학기에도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과정 ▲창의융합 메이커코딩 전문강사 2급 자격(심화) ▲꽃마름: JEIU 플로리스트 과정 ▲JEIU 베이킹 스튜디오(심화) 등 심화 중심의 5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7월 말 인천시민라이프칼리지 공식 홈페이지(lms-itl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8월 초부터 진행된다.   최소례 재능대 평생교육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라이프칼리지 재능대 캠퍼스 강좌가 인천 시민들의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며 “2학기에는 보다 실용적이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JEIU 베이킹 스튜디오(기초) 과정 수업       JEIU 베이킹 스튜디오(기초) 과정 수업       JEIU 홈가드닝(식물관리사 3급 자격과정) 수업       창의융합 메이커코딩 전문강사 2급 자격(기초) 과정 수업      

직스테크놀로지와 산학협력… 10억원 상당 CAD 소프트웨어 기증받아

      -직스캐드(Zyx CAD) 활용, AI 기반 디지털 설계 역량 강화-       재능대학교는 AI 디지털 설계 플랫폼 기업인 ㈜직스테크놀로지와 1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CAD 교육용 소프트웨어인 ‘직스캐드(Zyx CAD)’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능대 이남식 총장과 이주미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직스테크놀로지 엄신조 대표, 이정활 전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및 산학 공동 연구, 교육과정 개발 등 산학협력 강화 ▲우수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협력 ▲교육 인프라 및 기술 공유 기반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직스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설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자사 대표 소프트웨어인 ‘직스캐드(Zyx CAD)’ 교육용 라이선스를 연간 500카피씩 3년간 총 1500카피(약 10억원 상당) 기증하며, 관련 기술지원과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직스테크놀로지는 건축·건설·엔지니어링 및 제조산업 전반에 인공지능 기반의 3D 디지털 디자인(DP), 디지털 전환(DT), 디지털 경험(DX)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Zyx CAD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돼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설계 분야의 실무 교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신조 직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재능대학교는 실무 중심 AI 교육을 선도하는 혁신 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국산 CAD 기술의 우수성과 실용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 재능대 발전기금 2년 연속 1천만원 기탁

      -호텔외식조리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 등 협력-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30일 재능관 대회의실에서 현대그린푸드로부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의 조리분야 전문성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능대학교와 현대그린푸드는 2019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현대아카데미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는 재학생 중 현대그린푸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자와 입사지원자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해 해외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현대그린푸드의 꾸준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우수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특급호텔과 외식기업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현장실습과 취업을 연계하고, COOKING STUDIO 등 최신 교육 환경에서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외식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