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대학(총장 이기우)은 11일(화) 오후 3시 본관 대강당에서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초청하여 “21세기 한국사회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하였다.

○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재능대학 교직원, 재학생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지구촌의 변화’, ‘한국사회의 새로운 비전과 과제’, ‘청년의 삶과 도전’ 등 앞으로 대학생들이 진솔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몇가지 주제로 강연하였다.

○ 특히 젊은이들이 꼭 실천해야 할 과제로 ‘경중을 가려라’, ‘선후를 가려라’, ‘완급을 가려라’ 등 세가지를 주문하였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학생들에게 “무엇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지, 또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1학년, 2학년, 사회생활 초년, 10년 후, 30년 후를 구상하며 인생을 설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또한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진실된 마음으로 모든일에 성실하고 절실한 심정으로 도전하는 ‘삼실’의 자세를 가춰야 한다”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 이 날 대강당에는 재학생, 교직원은 물론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 외부인사도 참석하여 발 디딜 틈 없는 인원으로 가득찼으며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살아온 이야기, 진솔된 이야기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강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