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6월 1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09 재능대학 감사의 날”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문화공연은 지역 내 고등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주민 등 그동안 대학을 후원하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열렸으며, 총 5천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이기우 총장은 “평소 재능대학을 사랑해 주시는 교육계, 재계, 공공기관, 인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지역 내에서 입시경쟁률 유일 상승과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였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하였으며,  “오늘 참석하신 분이 약 5천여명 정도 되나, 당초 초청인원 5천 5백명을 1인당 1천원씩 책정하여 5백5십만원을 지역 사회복지모금으로 기탁하겠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보여주었다.

이날 공연은 모교 출신 배칠수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재즈음악전공 학생들의 식전 공연과
퓨전바이올리니스트 도진미씨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하였으며, 샌드애니메이션, 최정원 공연팀의 '맘마미아‘, ’시카고‘ 등 뮤지컬 갈라쇼를 비롯하여 바리톤 김동규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최고의 인기 가수인 이선희 씨가 ’J에게‘, ’아 옛날이여‘ 등을 불렀으며, 조영남 씨가 재치있는 만담과 함께 ’모란동백‘, ’화개장터‘ 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등 열띤 공연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고급 한과, 쿠키세트를 직접 제작하여 이날 찾아온 모든 분들께 나눠드려
세계요리대회 입상의 실력을 뽐냈으며, 부대행사로 주얼리디자인전공, 미용예술과, 사진영상미디어과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특히 20여명으로 구성된 치어리더의 화려한 공연으로 찾아온 사람들과 축제분위기를 함께하였다. 사진영상미디어과는 즉석에서 기념촬영을 하여 미니 앨범을 제작, 공연 후 증정하여 많은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