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5일 (목) 18:58:58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재능대학 디지털정보전자과 유승철 교수와 곽칠성 교수가 올 스승의 날을 맞아 각각 생활지도 분야와 특별활동 분야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능대학은 15일 본관 4층 이벤트홀에서 이기우 학장을 비롯해 행정부처장, 학과장, 학생대표,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 날 행사와 함께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생활지도 분야 표창을 수상한 유 교수는 평소 엄격한 수업 지도로 학생들이 학문에 전념하도록 하고, 부진한 학생들은 방과 후 따로 기초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과 멘토링을 통한 생활지도로 존경을 받아온 교수다. 또 특별활동 분야에서 수상한 곽 교수는 활발한 산·학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졸업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분위기 및 이론과 실습을 가르치고 있으며, 학과 동문회 활성화로 선후배 간 멘토링을 통한 취업률 향상 및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