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0일 (일) 19:47:13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재능대학이 특강과 현지 현장실습 등 국제화 전략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일본 무라야마 EVE사에 감사패 전달했다. 재능대학은 지난 18일 학장실에서 미용예술과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 업체인 일본 무라야마 EVE사(회장 무라야마 시즈에)에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중강당 이벤트홀에서 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능대 미용예술과와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을 맺은 무라야마 EVE사는 건강관리, 미용예술 전문회사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기(氣)에스테딕(기를 이용한 미용관리, 마사지)분야의 특강, 미용예술과 학생들의 일본 현지 실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무라야마 EVE사는 재능대학에 지난해와 올해 각각 80만 엔씩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감사패 전달식 후 무라야마 시즈에 EVE사장은 이날 미용예술과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기(氣)에스테딕 건강’, ‘경락체크를 바탕으로 한 수신법(다이어트 및 경략마사지 요법)’ 등의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우 재능대학장은 “매년 재능대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 일본 현지 실습 기회 제공, 특강 등을 통해 미용예술과의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무라야마 EVE사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우호적이고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