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IU 뉴스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지원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챗GPT를 활용한 AI과정’과 ‘미르날개 펴기: JEIU 드론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특수학교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AI)과 드론 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를 활용한 AI과정’은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르날개 펴기: JEIU 드론과정’은 드론 원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조종 실습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드론과정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이러닝 교육’ 수료생이 배출되는 등, 자격 취득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소례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AI와 드론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과 창의적 융합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