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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평생교육원은 지난 14일 ‘2025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대학 캠퍼스’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능관 이벤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수수강생 시상, 우수사례 발표, 성과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테라리움 체험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작은 유리 정원을 직접 만들며 한 해의 배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배움의 기쁨을 다시 느꼈고,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인천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철학·예술·언어·창업·미래기술·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에게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재능대학교는 2024년부터 시민라이프칼리지에 참여해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 ▲창의융합 메이커코딩 전문강사 2급 자격 ▲JEIU 홈가드닝(식물관리사 3급 자격) ▲JEIU 베이킹 스튜디오 등 대표 과정을 포함한 총 10개 과정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소례 재능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배움이 모여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과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