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IU 뉴스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청년수요맞춤 취업사진클리닉’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 특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질적인 구직 준비와 전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그린컴퓨터아트학원 구월점에서 지난 21일 열렸으며 50여 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작가의 1:1 이미지 코칭을 받고, 이력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취업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 현장에서는 정장 등 촬영용 복장도 대여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구직자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과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함께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단정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하며, 취업 준비의 첫인상을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택균 재능대학교 학생경력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취업사진클리닉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구직자들이 자신감 있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상담, 직무 교육,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