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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기능식품 공동 개발, 해외시장 진출 협력 -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가디뷰이와 손잡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개척에 나선다. 양 기관은 재능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건강기능식품 공동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가디뷰이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제조와 해외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중국·홍콩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 SA+, OT51을 선보이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능대의 연구 역량과 가디뷰이의 시장 경험이 결합하면서,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 개발과 해외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안택균 학생경력개발처장, 김윤경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이경화 바이오생명과 학과장, 김지원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참석했으며, 가디뷰이 측에서는 한화란 대표, 강학희 고문, 김환희 마케팅 총괄 등이 함께했다.

양측은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해외시장 공동 진출 ▲취업처 발굴 및 인재 추천 ▲산학연 연계 프로젝트 추진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시장 경험이 결합된 좋은 사례로,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학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학생들의 취업·창업 기회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화란 가디뷰이 대표는 “재능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지역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