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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는 이헌구 ㈜대림시스템 대표이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장)로부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재능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학생 장학금 지급 ▲교육 시설 개선 ▲연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헌구 대표이사는 그동안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AI Expert 교육과정’, ‘2세 경영인 융합 Academy’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대림시스템 이헌구 대표님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대학의 성장을 이끄는 데 귀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능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헌구 대표이사는 “재능대학교의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약정식은 대학과 지역 산업체 간의 협력과 상생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 시작되는 I-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발맞춰, 재능대학교는 기업인 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형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