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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은 문화와 예술 집약체”... 이남식 총장,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대상 특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26-04-29 조회 :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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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 철학부터 글로벌 기준까지… 예비 셰프 비전 제시
- 현장형 인재 강조, 일학습병행 학생 성장 가능성 조명

 


재능대학교 일학습병행공동훈련센터는 28일 호텔외식조리과 일학습병행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장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세계적인 미식 트렌드 분석과 글로벌 셰프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남식 총장은 본인의 풍부한 글로벌 미식 탐방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 자료를 직접 제작하며 예비 셰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강연 서두에서 이 총장은 “진정한 미식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해당 국가와 시대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집약체”라고 정의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숙련을 넘어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연구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쉐린 가이드의 역사와 별점 평가 기준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한국과 일본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현황을 비교 분석하며 학생들이 지향해야 할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이다. 이 총장은 정규 교육과정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해 정점에 오른 한국인 최초 미쉐린 3스타 ‘코리 리(Corey Lee)’ 셰프와 최근 대중적으로 큰 주목을 받은 ‘안성재’ 셰프의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그는 “현장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일학습병행 학생들은 누구보다 강력한 실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토마스 켈러(Thomas Keller), 미셸 루 주니어(Michel Roux Jr.) 등 세계적 거장들의 격언을 통해 “완벽을 향한 반복의 가치와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려는 장인 정신이 훌륭한 셰프의 필수 요건”임을 당부했다.

 

강연 후 이어진 ‘총장과의 대화’ 시간은 예정된 일정이 지연될 만큼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학생들은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부터 슬럼프 극복법, 인생의 목표 등 깊이 있는 질문을 던졌으며, 이 총장은 인생 선배로서 진솔한 조언을 건네며 학생들과 교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총장님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셰프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끊임없는 노력의 가치를 깊이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식 총장은 “질문에 임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눈빛에서 우리 대학 조리 인재들의 밝은 미래를 확신할 수 있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일학습병행을 통해 실무와 안목을 겸비한 글로벌 미식 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