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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7사단과 ‘국방 드론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26-09-21 조회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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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학사·학사·석사 연계 교육체계 구축 방안 마련

- 드론 비행장 상호 활용 및 ‘드론 AI 연구소’ 개설 추진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육군 제17보병사단(사단장 김용수)이 국방 분야 드론·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군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재능대는 14일 제물포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육군 제17보병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AI 분야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이윤정 입학홍보처장, 박윤수 드론영상과 학과장 등 대학 관계자와 육군 제17보병사단 김용수 사단장을 비롯한 부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도권 서부 방어의 핵심 전력인 17사단은 최근 드론봇 전투체계 도입과 AI 기반 정보화 전력 고도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재능대학교는 최첨단 드론·AI 교육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군에 접목하여 실질적인 첨단 국방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양 기관은 드론 및 AI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AI 연구소’ 개설을 적극 검토하고, 대학 교육시설과 부대 내 비행장 등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군 특성에 맞는 드론 분야 연계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전문학사·학사·석사로 이어지는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7사단 소속 장병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복무 중 학위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입학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17사단 관계자들이 재능대학교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양 기관의 인프라 활용 방안과 향후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용수 17사단장은 “재능대학교가 갖춘 교육 역량과 연구 인프라가 부대의 전력 강화와 장병들의 미래 역량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군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수도권 안보를 책임지는 17사단과의 협력은 대학의 인프라가 국가 방위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 기술 분야를 발굴해 최정예 국방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능대학교는 앵커사업을 바탕으로 AI 인재 양성과 첨단 산업 분야 연구개발,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군 장병을 비롯한 성인 학습자의 평생직업교육과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산업·국방을 연계한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해 AI·드론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