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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과, 화장품·의약품 독성·안정성 평가용 3D 세포배양 도구 개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26-09-09 조회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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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설계·제작 기반 바이오 융합교육 강화

- 특허·창업으로 이어진 학생 연구성과

 
 

재능대학교 바이오테크과가 3D 디지털 설계를 통해 화장품과 의약품의 독성·안정성 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는 3D 세포배양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교육과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도구는 CAD 기반 3D 디지털설계를 통해 세포배양 구조를 목적에 맞게 설계하고 실제 연구용 도구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3D 세포배양과 스페로이드 등 입체 세포모델을 활용해 화장품·의약품 후보물질의 세포 기반 평가와 관련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바이오산업에서는 오가노이드와 스페로이드 등 3D 세포모델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 및 독성 평가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025년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국내외 바이오산업에서 관련 기술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재능대학교 바이오테크과가 개발한 3D 세포배양 도구는 국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외 특허도 출원해 현재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 해당 기술을 활용한 학생 창업 아이템이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결선에 진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현재 바이오테크과는 개발한 3D 세포배양 도구를 교육·연구 및 기술확산을 목적으로 일정 수량 자체 제작해 무료 샘플로 배포하고 있으며, 실제 활용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재능대학교 바이오테크과는 바이오기술과 3D 디지털설계, 바이오분석 기술을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3D CAD 설계와 제작뿐 아니라 세포배양, HPLC, ELISA, 랩온어칩 등 바이오 분야의 주요 실무기술을 함께 학습한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뿐 아니라 화장품,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및 분석 분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3D 세포배양 도구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아이디어 도출부터 3D 설계, 제작, 세포배양 및 분석, 특허 출원,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 분야로 학생들의 조기 취업도 이어지는 등 교육 성과가 취업으로 연결되고 있다.

 

남정훈 바이오테크과 학과장은 “바이오산업에서도 실험기술뿐 아니라 필요한 연구도구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3D 디지털설계부터 제작, 3D 세포배양 및 분석까지 직접 경험하며 바이오융합 분야의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병조 K-하이테크훈련원장(바이오테크과 교수)은 “오가노이드와 3D 세포배양 등 새로운 바이오기술이 산업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첨단직무교육 인프라와 바이오테크과의 전공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능대학교 바이오테크과는 앞으로도 3D 세포배양, 랩온어칩, 바이오분석 및 3D 디지털설계 기술을 연계한 교육·연구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연구개발부터 특허, 창업 및 취업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