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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2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응시생 100% 합격은 전국 평균 합격률 57.3%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로, 재능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의 교육 경쟁력을 보여준다. 특히 전공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 운영이 국가시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재능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으로부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 기준에 기반한 교과 구성과 단계별 학습 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해 왔다.

또한 대학 차원의 실습 중심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국가시험 대비 맞춤형 학습 지원도 합격률 제고에 기여했다. 교수진은 학생 개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1:1 지도를 통해 시험 준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백형원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