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IU 뉴스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사회 속에서 전문대학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 총장은 “전문대학도 시대 변화에 맞춰 재편되어야 한다”며, 실용 중심의 교육혁신과 평생직업교육 선도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야”

 

이남식 총장은 학생 중심, 미래 대응형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학생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철학 아래, AI와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에 대응하는 융합형 실무 교육을 강화해 왔습니다.

실제로 재능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2025 세계혁신대학 랭킹(WURI)에서 수도권 전문대학 2위, 전국 전문대학 4위에 오르며 국제적 교육혁신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총장은 “재능대가 추진해 온 사회혁신형 교육 모델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결과라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요구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대학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AI·바이오 기반 교육혁신 실현 중

 

재능대학교는 전 학과에 AI 교양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실습 기반의 AI 프로젝트 수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는 기업과 협력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전 역량을 길러주고 있습니다.

또한, ‘AI + 실무’가 접목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뇌건강센터 개소, 학습 집중력까지 관리

 

재능대학교는 최근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뇌건강센터를 개소했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집중력 향상을 위한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하고, 정서적 안정과 학습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처럼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여건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교육환경은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 함께

 

재능대는 인천시의 RISE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전략산업(바이오, 반도체, 푸드테크 등)에 맞춘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23억7000만 원의 국고 지원을 확보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 총장은 또한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 확대, 글로벌 현장실습, 해외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재능대학교를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재능대학교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

 

인터뷰 말미에는 재능대 가족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도 담겼습니다.

이 총장은 “재능대는 정체하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대학이다. 변화는 불편할 수 있지만, 그 변화 속에 성장과 기회가 있다. 늘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새로운 시도에 힘을 보태는 교수님과 직원들, 도전과 열정으로 대학을 빛내는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지금 ‘미래형 전문대학’이라는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을 위한 변화’, ‘지역을 위한 실천’을 키워드로 사람을 키우는 대학, 존경받는 직업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언론사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경기일보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