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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지난 25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 실현을 위한 전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고등직업교육 환경에 대응해 대학의 핵심 비전과 전략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과제를 함께 점검·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남식 총장은 ‘AI가 불러오고 있는 직업환경 변화와 대학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향후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150여 명의 교직원은 대학이 당면한 위기와 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역할과 책무를 되새기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룹별 토론을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협업을 통한 공동 목표 달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남식 총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 비전 실현을 위한 구성원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