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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3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맞춤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뷰티예술고의 전공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비즈니스 매너와 면접 역량 강화 특강, 산업체 전문가 초청 강연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과는 ▲미용예술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식품외식산업과로, 각 분야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다.

재능대는 대학의 강점 분야인 뷰티·시각디자인·제과제빵 분야를 활용해 산업체 전문가를 초청, 직업계고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준오헤어 이현 본부장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실제 직무에 대한 설명과 자사 채용 프로세스, 직무 준비에 필요한 자격 요건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Q&A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안택균 학생경력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능대학교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