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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취업률 91.2%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자 : 2004-12-17 조회 : 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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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취업률 91.2

인하공전 80.8%...인천지역 4년제 59%

교육부, 전국 363개 대학 취업현황 발표


인천지역 4년제 대학중 지난해 졸업자의 취업률이 높은 곳은 경인교대, 가천의대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대는 재능대, 인하공업전문대 순으로 취업률이 높았다.

교육인적 자원부가 전국 363개 대학 및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현황’(지난 4월 1일자 기준)에 따르면 경인교대의 경우 졸업자(2003년 8월 및 2004년 2월) 1천381명 중 1천379명이 취업해 10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100% 취업률을 보인 대학은 경인교대를 포함해 포전중문의대, 을지의대, 중앙승가대 등 4곳에 그친다. 두번째로 높은 가천의대는 졸업자 32명중 30명이 취업해 93.4%의 취업률을 보였다. 전문대의 경우 재능대가 1천432명중 91.2%인 1192명이 취업해 인천지역에서 가장 취업률이 높은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인하공전은 2990명중 2천202명이 취업해 80.8%의 취업률을 기록하면서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인천 전체로는 대학의 경우 졸업자 5천261명 가운데 2천633명(59%)이 취업한 반면, 전문대는 1만255명중 7천23명(73.2%)이 일자리를 얻어 4년제 대학보다 전문대 취업률이 훨씬 높았다. 그러나 이번 취업 통계는 교육부가 전국 대학중 상위 60개 대학을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순위안에 포함된 대학만 발표해 상위권에 들지 못한 인

하대, 인천대 등 나머지 대학은 취업률이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통계상의 취업

률은 졸업자 가운데 진학자와 입대자를 제외한 순수 취업률이다.

[ 인천일보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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