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IU 뉴스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 평생교육원이 10월 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JEIU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개최했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달 ICLC 평생학습기관 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행사를 위해 약 1개월의 준비 기간을 가졌다. 이 패션쇼는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자체 강좌인 JEIU 시니어 모델 & 연기 과정에 참여한 예비 시니어모델과 전문 시니어 모델 등 50명의 모델이 함께 무대에 서는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JEIU 시니어 모델 & 연기 과정의 예비 시니어 모델들은 국제적인 무대에 참여함으로써 본인의 끼와 역량을 세계인들 앞에 뽐내게 될 기회를 맞게 되었다. 대부분의 예비 시니어 모델에게는 이 패션쇼가 첫 데뷔 무대인데 무대 크기나 행사 규모로 봤을 때 국내 시니어 모델 데뷔로는 최대 규모이다.  또한 이번 패션쇼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김진형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내외, 그리고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장이 스페셜 모델로 등장해 무대를 빛냈다.

'앙드레김 옴므'와  '월계수 양복점' 대표인 이용범 디자이너의 클래식하고 중후한 의상의 향연을 시작으로, 박정상, 성지은 디자이너가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유가당'의 유니크한 K-fashion 쿠테타 피날레까지 완벽한 쇼를 만들어 낸 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델들에게 관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패션쇼의 총괄 연출을 맡은 정형도 총감독과 김윤정 강사 및 15인의 JEIU 시니어 모델들(박애리, 이순덕, 최춘환, 최희선, 김가인, 박경자, 박상윤, 이은석, 허동주, 남기흥, 김용선, 김정예, 김태미, 김현이, 노은희)은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올해 3월 JEIU 시니어 모델 & 연기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기초반과 중급반을 운영하였고 다음 달부터 새롭게 고급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인천지역 시니어들의 모델 활동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과정 중 단편 독립영화 출연이나 패션 화보 촬영 등 실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가당 브랜드 '박정상', '성지은'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김진형 총장은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큰 무대에 연수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하지만 인생에서 다시 없을 기회를 갖게 되는 JEIU 시니어 모델들의 활동을 생각하면 뿌듯하기도 하다. 성공적으로 패션쇼를 마친 JEIU 시니어 모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모델 인생의 첫 데뷔 무대가 성황리에 무사히 개최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출처 : 퍼블릭뉴스(http://www.p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