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바리스타과정 첫 교육 가져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인천시 남구에서 공모한 2016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홈바리스타 마스터 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지난 26일 첫 수업을 시작한 홈바리스타 마스터 과정은 ‘집에서 즐기는 전문가 수준의 커피’를 목표로 실제 커피전문점에서 다루는 다양한 커피를 최소한의 도구를 사용해 제조하는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다.

인천재능대 평생교육원은 커피실용기술연구소의 김성혜 연구원을 초빙해 드립 마스터, 홈 카푸치노 완성, 홈 카페메뉴 등 3가지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이를 김 연구원이 직접 교육하게 된다.

일반 회사원, 대학 교수, 현직 바리스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의 지역주민 16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다양한 커피 기술을 익히며 교내를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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