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 직업교육을 실천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특성화 대학이다. 서비스산업 중심인 인천지역의 산업구조를 반영했다. 호텔외식조리과, 항공운항서비스과, 간호과, 유통물류과 등 서비스 산업 중심 20개 학과에 35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2013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되며 해외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2014년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2015년 1차년도에는 서울·인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아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기틀을 마련했다. 그동안 '인천지역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을 선도할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5개의 서비스 산업(호텔관광서비스, 공항항만서비스, 행정지원서비스, 교육복지서비스, IT·BT 서비스)을 중심으로 특성화를 추진한 성과가 기반이 됐다.

각 서비스 산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취업약정형 기업과의 MOU 체결 및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산·학·관 협력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역서비스산업 연계형 취업플랫폼 기반 구축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NCS 기반 전공교육과정 개발 ▲재학생의 중도탈락 및 졸업생의 조기 이직 예방을 위한 조기경고체계(EWE·Early-Warning Education)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이중 EWE는 재학생의 성공적 대학 적응과 졸업생의 조기 이직 예방을 위한 선순환적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일·학습병행제 '전문학사 학위연계형 듀얼공동훈련센터'에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일하면서 학위도 받는 최상의 일기반학습시스템을 만든 덕분이다.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에도 뽑혔다. 정부의 모든 재정지원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직업교육 명품대학으로 우뚝 섰다.

인천재능대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전임교원 확보율, 현장중심의 전공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 교육, 학생평가, 졸업생 취업률, 교육수요자 만족도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산업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현장실습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였던 게 비결이다.

이는 청년실업률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낸 것이라는 측면에서 크게 주목할 만한 성과다. 전문대학의 교육성과를 집약하는 취업률에서 최근 2년 연속 수도권 1위(가·나 그룹, 4년제 포함) 달성으로 증명되고 있다. 
 

이기우 총장


인천재능대학교는 수업뿐만 아니라 직무능력 평가 역시 실제 현장과 동일하다. 산업체 인사가 직접 평가하고 직무능력향상 심화교육을 시행한다. NCS 기반의 현장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서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때문에 정규 수업만으로도 취업준비가 끝난다.

NCS 기반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개편·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NCS지원센터'와 '역량평가인증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NCS지원센터는 교원의 NCS 기반 교육과 컨설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정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역량평가인증센터는 평가·인증 제도에 관한 연구·개발 및 개선 지원, NCS 기반 교육과정 평가인증에 관련한 성과 측정과 교육의 질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 시스템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인성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인사 잘하기 캠페인, 매주 명사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봉사활동을 이행하는 교과목도 시행하고 있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인성을 갖춘 재능대학인'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쓸모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할 계획이다. 나아가 최고 수준의 글로벌 직업교육 명품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