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캠퍼스 리쿠르팅 운영

    그랜드하얏트인천 참여… 면접·채용설명회 통해 진로역량 강화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일 취업 우수기업인 '그랜드 하얏트 인천'과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캠퍼스 리쿠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재능대 제물포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호텔외식조리과 등 관련 전공 학생 67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 및 교수진 등 관계자 16명도 참석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채용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학생 진로지도를 위한 정보를 습득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는 인사담당자인 박종필 이사, 김희경 차장 등이 참석해 조리·서비스·관광 분야의 채용절차, 필요자격, 직무관련 현장 영상 등을 중심으로 생생한 채용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기업 설명회 이후에는 서비스, 관광, 조리 직군을 대상으로 총 11명의 학생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면접 후 개별 피드백도 제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안택균 학생경력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현업 전문가로부터 직접 채용 정보를 듣고 면접까지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었다"며 "앞으로도 우수기업을 유치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연계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채용설명회 및 면접 프로그램 종료 후, 재능대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대-대한드론협회, i-RISE 연계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항공드론 모빌리티 맞춤형 교육모델 구축-   재능대학교와 대한드론협회가 지역 드론산업 발전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능대학교는 지난 11일 대한드론협회와 항공드론 모빌리티 기반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역 공유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각자의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해 산업 현장과 밀접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재능대학교 교육과정과 대한드론협회의 자격증 과정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수 재능대학교 드론영상과 학과장은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드론영상 분야에 특화된 스마트모빌리티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하고 그 성과를 널리 확산시키겠다”라며 “지역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 대한드론협회 대표이사는 “미래 드론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반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대한드론협회는 전국 단위 협회로서, 특히 인천의 항공드론 모빌리티 전략산업 분야에서 산학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 대한드론협회 대표이사, 박윤수 재능대학교 드론영상과 학과장.        

재능대-연세대, 손잡고 ‘바이오 인재 키운다’

    -연세대 K-NIBRT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8일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과 바이오공정 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바이오공정 실무인력 양성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양성 인력의 바이오 분야 취업지원 ▲교원 연수 및 관련 정보 교류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추진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본격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남식 재능대 총장, 이종수 연세대 부총장, 이주미 재능대 산학협력단장, 이경화 바이오생명학과 학과장, 한균희 연세대 K-NIBRT 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향후 교육과정 개발과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연세대와의 협업으로 재능대 학생들의 바이오 직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바이오 외에도 스마트 제조, 코스메틱 분야까지 공동 교육과정을 확대해 인천시 전략산업 인재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수 연세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연세대가 지향하는 지역산업 연계형 인재 양성 모델을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산업에 적합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대학교는 LINC 3.0, LiFE 2.0, SCOUT 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 라이즈(I-RISE) 사업의 8개 단위과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시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준비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바이오생명과,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금상’ 수상

    -막걸리 발효기술 연구… 창의성 실용성 모두 인정-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바이오생명과 학생들이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전문대학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5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바이오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재능대 바이오생명과 발효테크랩팀(하다영, 한정민, 조재훈, 조승우, 윤기원 / 지도교수 이경화)은 ‘약호기성 유산균에 따른 최적의 막걸리 개발을 위한 발효 조절 및 설계’를 주제로 출전해 전문대학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발효테크랩팀은 유산균 2종을 막걸리 제조에 활용해 탄산감을 높이고, 저당·저알코올의 건강 친화적 막걸리를 개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경화 재능대 바이오생명과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험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바이오 의약품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